아이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셨군요. 힘드셨겠네요 ㅜㅜ
직전 먹은 음식
최근에 코로나 앓는 동안에 저는 구토 증상도 있었어서
인스턴트는 커녕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죽, 흰밥 위주로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전보다 위가 깨끗히 비워진 상태일지도 몰라요..
다 낫고 나서도 먹는 것 관련해서는 조심하고 있어요.
특별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도 않았고
패스트푸드도 안 먹고
음식메뉴나 반찬도 부드러운 거 위주로 먹거든요.
코로나 전에는 위장이 비교적 튼튼한 편이었는데,
완치 이후 몸 컨디션이 확실히 예전 같지가 않네요.
증상
코로나때 앓았던 몸살기, 구토, 열, 두통은 다 싹 사라졌는데
기침증상과 속은 계속 불편하네요.
아무래도 휴유증이겠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땅땅하고, 위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배가 부른 것과는 다른 느낌 아시죠!?
어쩔 땐 속도 더부룩하고요.
상황 장소
특히 힘들었던 건 회사에서 점심을 먹은 이후였어요.
예전엔 점심 먹고 바로 업무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소화불량 때문에 일에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
퇴근 후 집에서도 저녁을 조금만 먹었는데 배에 가스가 차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배가 땅땅~
계속 배를 문지르게 되는 날이 많았어요.
대처 방법
일단 커피부터 잠시 끊었고
원래 밀가루 음식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은 자제하고 있어요.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커피는 최대한 줄이고 있어요.
식단은 소화불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저포드맵을 시작해봤어요.
막 거창하게 식단을 짜서 하는 건 아니고
저포드맵 음식 위주로 먹어보고 있어요.
감자가 저포드맵이길래 감자죽도 해먹어보고...
확실히 밥보다 이런 죽 먹으니까 소화가 잘 되긴 하더라고요.
가지, 당근라페, 시금치 이런 반찬 먹고 있고요.
직장인이라 점심에는 음식 가려먹기가 힘든데
집에서라도 이렇게 해먹으니까
전보다는 밤에 잘 때 더부룩함이 조금은 줄어든 느낌이에요.
코로나 휴유증으로 위장이 약해진 것 같아서
당분간은 위장에 부담 없는 식단으로 관리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