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죽을 졸업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간이 되어 있고, 내용물이 풍부한 죽은 먹어도 속이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본죽의 근본인 쇠고기 야채죽을 먹었어요.
간 딱 맞고, 건더기도 많아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본죽은 반반 포장이 돼서 점심 저녁 나눠 먹었네요. 죽 하나 놓고 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두끼 먹으니 저렴히 먹는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