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새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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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편한 새우죽

 

올해는 유달리 많이 아프네요. 어제 새벽부터 체기가 있더니 몇 차례 토했어요. 당일 연차는 정말 안 쓰는데 근무지에 도착하자 마자 오한이 심하게 와 연차를 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하루종일 골골대다가 오늘은 좀 괜찮길래 점심 시간에 본죽에 방문하여 새우죽을 먹었답니다.

 

역시 죽은 본죽 같아요. 그저 똑같은 죽인데 맛이 또 다른것 같아요. 한 그릇은 다 못먹겠다 싶어 반정도는 포장을 했어요. 그래도 죽인지라 속이 풀리면서 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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