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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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이 원체 짧은 편인데 면은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에 밥을 먹으면 한 그릇을 다 못 먹는데 면을 먹을 때는 한 그릇 뚜딱하죠. 그래서 주변 분들이 제가 면을 먹을 때는 신기해 합니다. 빨리 먹기도 하고....

 

속 편한 비빔국수

 

속 편한 비빔국수

 

 

오늘은 국수집에 가서 혼밥을 했습니다.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 입 먹었는데 생각보다 면이 미지근해서 실망했지만 먹다 보니 면과 소스가 너무 잘 버무러져서 한 그릇 순식간에 먹고 왔어요. 맛 없는 것 먹고 배부를 때는 짜증이 나는데 오늘 저녁은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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