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한 불고기

불고기감으로  육전을  해먹었는데 오랜만에

아이에게 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예전엔 결혼식 가면 뷔폐가 아닌 불고기전골을 먹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양파를 강판에 갈아서 단맛을 

배가 시켰어요

속편한 불고기 돌배즙으로 고기의 부드러움을 잡고

 생강청으로 고기 잡내를 제거 했어요.

사진 찍고 나서 마늘과 참기름을 

넣었어요

속편한 불고기속편한 불고기

국물이 자박하고 시금치.양배추가 있어서 설탕을 안넣어도 재료에서  우러나왔어요. 나이가 들어 가니까 옛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는 애호박에 새우젓을 넣은 

애호박나물을 혈당걱정 없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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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MkIiiSAxus
    반찬이 거하네요.
    준비하시느라 매우 분주하셨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Zjj9SeHCC0
      작성자
      ㅎㅎ 재료 손질하고 만들고 셋팅하고
      바쁘기는 해요
      요즘엔 인증샷 찍느랴 더바쁘네요
  • 평송가성
    불고기가 맛있게도 양념이 된 것 같네요~
  • 안과민초보
    불고기 엄청 맛나겠어요. 정성가득한 상차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