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을 좋아하는데 별로 먹을 기회가 없더라구요. 어제부터 생각이 났는데 생각난 김에 오늘 먹었답니다. 흰밥을 무심히 김에 싼 김밥하며, 약간 새콤한 석박지, 그리고 오뎅이 들어간 오징어무침! 너무나도 잘 어울이는 삼형제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마지막까지 다 먹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