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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채소 된장국 사진첨부합니다
저녁으로 뭘할까 하던중 된장찌게나 끓여보라는 가족들 제안에 솜씨발휘시작!
표고버섯.새송이.두부.파.양파. 호박.감자.우삼겹.마늘. 청양고추.된장.
우선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물에 썰어놓은 채소를 다넣고 끓기시작하면 두부넣고 체에 된장을 걸러서 국물을 내요
어느정도 익으면 거품떠서 버리고 마늘로 우리맛을 살려주죠
위축성위염이 있은후로는 식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속이 쓰려오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맞춰서 아니 때맞취서 거르지 않고 집밥을 해먹게 됐습니다
각종 채소와 버섯류들은 값도 싸고 푸짐해서 항상 준비되어 있죠
그런데도 콕찝어 된장찌게라고 말하기 전까진 그저 계란깨트려서 휘리릭 올리브유에 채소류를 볶아먹곤 했죠
그런데 그것도 괜찮지만 된장국은 멸치다싯물이 삼삼해서 그런지 소화도 잘되고 맛나게 먹게됩니다
유방암을 앓고부터는 육식보다 채소 그중에서도 표고를 제일많이 먹었어요
생것을 기름없이 구워서 참기름에 찍어서도 먹고 말린건 국물내거나 불려서 볶기도했어요
특유의 버섯향이 은은하고 힐링되는면이 있어요
요즘 새송이버섯은 값이 많이 싸져서 예전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돼지고기를 구워먹던 습관대신 새송이를 소금물에 딱2분만 절였다가 구우면 고기보다 훨씬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이런 매력덩어리들과 고혈압에 좋은 감자도 숭덩숭덩썰어넣어서 끓여주면 금상첨화가 됩니다
재료준비과정도 찍어둘걸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
고춧가루는 색깔내기로 살짝만 넣어야 부드러운 된장국같은찌게가 된답니다
힐링되는 된장국밥상 추천드립니다
속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