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개미
저희 신랑 술마신 다음날 해장 식단과 비슷한걸요 ㅎㅎ
식당에서 몇시간을 우려낸 설렁탕과 유사한 육수맛을내서 너무좋았다 소의 뼈와 골수를 오래 끓여 우려낸 뽀얀 국물과 여기에 첨가한 소고기도 담백하여 좋았다
살고기를 끓여서 육수를 주로 사용하는 곰탕과는확연히 차이가느껴지는구수한 맛이났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면 편의점 설렁탕이라도 식당에서 끓인,또는집에서 끓인 설렁탕과 진배없이 먹을수있어서, 집에서 사골을 몇시간 동안
고아서 사골육수를 제조하는수고를덜수있겠다
설렁탕의 대중화에 기여한 음식으로 기억될것같았다 더구나 여름철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골을 고아서 제조하던 어머니의 수고가 느껴지던 그런 하루였고 멋진식사로 기억될것같았다
사골육수가 위장을 어루만져 주어선지 다시 10여분간 끓인 설렁탕을 먹고나서 속이 한결 편안해짐을느낄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