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감자당근 스프 맛나겠어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장이 예민한 날은 식사 메뉴가 꽤 고민된다.
그날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속이 살짝 뒤틀리는 느낌이 있어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쪽으로 정했다.
그래서 저녁은 감자와 당근을 넣은 맑은 수프로 간단히 해결했다.
수프는 걸쭉하지 않고 묽은 편이었다.
감자가 푹 익어 부드럽게 풀어지는 식감이었다.
맛은 담백한 편.
강한 간이 없어서 부담이 적었다.
먹는 동안 속이 더 아파지지는 않았다.
식사 후에도 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위장 반응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추천하는 이유는 소화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비추천하는 이유도 있다.
단백질이 부족해 영양 균형은 아쉬운 편이다.
평소 식사량이 많은 사람에게는 양이 부족할 수 있다.
그래도 장이 예민한 날에는 무난한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