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민꽃
굴 넣은 떡국이라 속에도 편하고 맛나겠어요 😁😁
친정엄마가 손수 겨울내 바닷가에서 작업해서 까주신 굴이다. 처음에 살짝 데쳐 주셨을때는 씨알이 좀 굵은 편이고 토실토실했는데 가족 모두가 굴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냉장고에 며칠 보관했던터라 그대로 먹기엔 좀 걱정도 되고 해서 육수를 내서 떡국을 끓이기로 했다.
굴에서 우러나온 시원하고 맑은 육수가 있어 베이스로 삼았더니 간은 많이 할필요가 없어 국간장만 조금 더 첨가하였다
떡국떡이 냉동보관한 상태인지라 찬물에 담궈 조금 뿔려서 조리했을때 말랑한 상태가 되게끔 해주었다 냉동보관 된 상태의 떡은 바로 조리할 경우 갈라지면서 식감이 별로인적이 있어 꿀팁이라면 꿀팁이다.
친정엄마가 직접 텃밭에서 기른 파를 보내주셔서 국물맛낼때 그리고 데코용으로 첨가하였고 왕란 사온걸 풀어 국물에 흘려 담백함을 극대회시켰고 시장에서 구워온 김이 있어서 가루 내어 국물에 뿌렸더니 더 깊고 고소한 국물이 탄생하여 아이들도 잘 먹었다.
외식이 물론 맛있고 편해서 좋기도하지만 그렇게 먹으면 자극적이고 입에 텁텁함이 남아 힘든적도 있었다 이렇게 부지런히 몸을 놀리면 집에서 엄마표 건강한 한끼로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킬수 있고 친정엄마가 주신 식재료도 버리지않고 해먹을수 있어 좋은것 같다!!!
특히 겨울 굴은 영양가가 높아 자주 해먹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