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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히 발효 음식이라 몸에도 좋고 장도 편한 것 같아요.
설 연휴동안 전이랑 튀김 등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다음날까지도 속이 부대끼고 불편했어요.
어른들 도와서 산적 꼬치 만들면서 한입, 튀김류 튀기면서 한입 이런식으로 계속 먹고, 오랜만에 친척들 얼굴도 보고 사촌들 보니 반갑고 기분 좋아져서 평소보다 음식도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보통 다음날 되면 자연스럽게 속도 풀리고 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다음날까지도 속이 부대끼고 불편해서 후유증이 컸어요.
그래서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된장 찌개를 먹었는데 먹고나니 속도 풀리고 부대끼던 것도 싹 내려가고 속이 편안해져서 참 좋았습니다. 된장 찌개에 꼬막이 들어가있어서 기본 된장 찌개보다 고소한 맛이 더 진한 것 같았어요.
된장 찌개나 김치 찌개는 뭐랄까 너무 기본적인 음식 같아서 오히려 잘 안 먹게 되는데 오랜만에 된장 찌개 먹으니 좋네요. (나이 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