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맛있게 담궈셨네요 레시피 공유 감사합니다
식사 대신 삶은 고구마만 먹었더니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이런 증상에 잘 익은 백김치 먹었더니, 쓰린 속이 편안해지고 더부룩함도 잘 해소되어 좋은 효과를 봤습니다
잘 익은 백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풍부해져 장 건강과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자극이 적어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백김치 담는 과정]
1. 배추 준비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4등분 한 뒤 사이사이 굵은 소금을 뿌립니다.
4시간 정도 절인 후 여러번 씻어낸후 채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2. 백김치 국물 준비
백김치에 부을 국물과 김치 안에 넣을 소를 준비합니다
백김치에 부을 국물은 찹쌀풀
배, 마늘과 생강, 양파의 즙만 넣습니다
배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마늘과 생강즙은 너무 많이 넣으면 쓰거나 자극이 될수 있어 국물맛을 보면서 적당량만 넣어줍니다
믹서기로 갈아서 면보자기에 넣어서 즙만 냅니다
찹쌀가루에 물을 붓고 저으면서 중간불로 익혀서, 찹쌀풀을 끓인 후 식힙니다
3. 백김치에 넣을 소 준비
김치 안에 넣을 소로 배와 당근을 채썰고 파와 깨도 넣습니다
4. 국물에 넣을 무우 준비
무우는 약간 굵게 썰어줍니다
5. 배추에 소 넣기
준비한 배추 사이사이에 채썬 배와 당근을 넣어서 통에 담습니다.
다 담은 후 썰우둔 무우도 김치통 안에 넣습니다
위에서 준비한 국물을 붓습니다
6. 상온에 2~3일 두고 익힙니다
7. 잘 익으면 김치는 꺼내서 썰고 국물을 적당량 넣어서 먹습니다
먹을때의 느낌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백김치는 찹쌀풀과 배즙 등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절인 배추는 식감이 더 부드러워지고, 국물맛이 베어 맛이 좋습니다. 배추 안에 넣은 배와 당근의 아삭한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생강과 마늘의 즙만 약간 넣어 국물맛이 깔끔하고, 잘 익어서 적당히 새콤하면서 청량감도 있습니다
먹고 난 후 위장반응
고구마 먹고 쓰리고 답답했던 속이 풀려서 위통도 없고 편안해졌습니다.
잘익은 백김치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천연소화제도 다량 들어 있어 소화도 도와 줘서 복부 불편감을 잘 해소해줍니다
잘 익은 백김치는 배추와 달콤한 배의 조화가 일품이며, 맵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 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고구마 등 소화 잘 안되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속쓰림과 더부룩함 없이 소화가 아주 잘 됩니다.
단,
위궤양이나 심한 위염이 있을 때는 산도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