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좋죠ㅎ 더부룩할땐 가볍게먹는게좋아요
가끔 위산이 역류하거나 속쓰림 혹은 배가 아파 병원에 가는 일이 많아요.
장이 좀 않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수액 맞고 죽을 먹는데 본죽의.단호박죽을 좋아해요.
근데 너무 달기도 하고 죽보다는 스프가 더 취향이라 레시피를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저한테 맞는 걸로 정착!!
준비물은 단호박. 사과. 양파. 버터. 우유
소금 약간. 후추약간이면 됩니다.
우선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잘라 싸를 빼주고 더 부드렂게 먹고싶다면 껍질 제거. 저는 밤단호박을 써서 껍질까지 다 넣습니다.
사과랑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
둔비한 팬에 버터를 넣고 양파를 볶다가 색이 변할즈음 사과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캬라멜라이징 된거 같으면 단호박을 넣고 같이 좀 볶습니다.
살짝 으깨면서 졲아도 되고 그냥 볶아도 되요. 어차피 갈겁니다.
어느정도 섞어졌다면 우유를 부어줍니다.
생크림 넣는 분도 많은데 저는.우유넣는게 더 담백하고 더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우유를 붓고 끌어오르면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줍니다.
집에 있는 믹서기.사용할때는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디뜨거운것도 넣어도 되는제픔인지확인도 하시구요.
저는 냄비에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때 다 갈리면 소금약간과 후추를 함께 넣어주고 취향에따라 파마산가루를 넣어주면 됩니다. 파마산치즈를 넣으면 또 간이 되니까 양조절 잘하세요.
이렇게 곱고 이쁜 색의 단호박스프가 됩니다.
사과의 단맛과 양파의 단맛이 어우러진 슾이라 감칠맛도 있으면서 단호박의 파실파실한 텍스쳐가 느껴지는 스프가 됩니다.
저는.설탕 안넣구요. 요상태로 먹어도 달달합니다.
용기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 저녁으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속도 편해지고 아픈것도 낫는 느낌이에요.
어느샌가 소울푸드처럼 아프면 집에서 단호박스프를 만들어 먹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함 해보세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단호박을 우유와함께 갈아서 넣고 끓여도 되는데 저는 도깨비 방망이 써서 그냥 다 볶고 갈아 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