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두부전과 맑은 콩나물국 드셨군요. 속이 편한 식단이라 소화가 잘 되겠네요.
-과식했거나 스트레스로 속이 꽉 막힌 듯 불편할 때, 한 끼 정도 이렇게 챙겨 먹으면 금방 편안해져요. 소화가 쉬운 재료들로만 구성한 저자극 식단입니다.
>> 재료의 효능
두부: 식물성 단백질이라 고기보다 소화 시간이 짧고,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콩나물: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레시피 (조리법)
[계란두부전]
-두부를 도톰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빼줍니다. (기름 사용을 줄이기 위한 팁!)
-계란물을 풀어 부드러움을 더해주고, 기름은 최소한만 사용합니다.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익혀줍니다. 겉면을 딱딱하게 튀기듯 굽기보다 수분감이 남아있게 몽글몽글하게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맑은 콩나물국]
-콩나물은 꼬리 부분을 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영양을 살립니다.
-멸치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고 비린내만 날리며 깔끔하게 끓입니다.
-속이 불편할 때는 파, 마늘, 고춧가루 같은 자극적인 향신채를 평소보다 줄여서 맑게 끓여주세요.
>> 맛 설명
두부와 계란의 조합은 호불호 없는 고소함의 결정체예요. 자극적인 양념이 없어도 들기름 향 덕분에 식욕이 적당히 돋우어지고, 콩나물국의 시원한 국물이 들어가면 막혔던 속이 쑥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 위장 반응
자극적인 매운맛이나 기름진 느낌이 없어서 먹는 도중에도 위장이 편안해지는 게 느껴져요. 식후에 일어나는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 차는 현상이 현저히 적어 소화가 매우 가볍게 되었습니다.
>> 추천 이유
속이 불편할 때 무작정 굶는 것보다,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게 회복에 더 도움이 돼요!
주의점: 아무리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라도 꼭꼭 30번 이상 씹어서 삼켜주세요! 침 속의 소화 효소가 음식물과 잘 섞여야 위장의 부담을 100% 덜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