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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시 외식에도 건강한 메뉴들이 많네요
장염이 걸려 하루 종일 혹이 예민한 상태였지만 와출 일정 때문에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웠습니다.
공복으로 버티면 오히려 위장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자극이 적고 따뜻한 음식을 찾다가 밖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음식은 맑은 샤브샤브로 간이 세지 않고 기름기가 거의 없어 첫 입부터 부감이 없었고,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느껴져 천천히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도 짜지 않아 속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고, 장염 상태에서도 큰 거부감 없이 넘어갔습니다. 식사 후 가장 걱정했던 위장 반응도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복일 때보다 속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장염일 때 무조건 굶기 보다는 이런 순한 매뉴를 내 컨디션에 맞춰 신중하게 고르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식당으로 맑은 육수 샤브샤브, 죽 전문점과 맑은 국물 국밥집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