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VX63
홈메이드네요 속이 편할거 같아요^^
속이 가끔 쓰릴때, 예전에는 얼큰한 국물이 들어가면 왠지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요즘은 얼큰한것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이 속을 달래주는것 같습니다.
고구마라떼는 흔히들 아는 음료중 하나지만,
저는 요즘 많이나오는 고구마를 에어프라이기로 간편하게 구워 군고구마를 만듭니다.
그냥 찔때보다 군고구마가 단맛이 더 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
뜨끈한 군고구마에 설탕이나 꿀같은 당류는 필요없고 오로지 우유만 넣고 갈아주면 고구마에서 나오는 달콤한 맛의 고구마라떼를 간단히 만들수 있습니다.
뜨끈한 고구마로 만들기때문에 너무차지않은 음료로 속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움에 목넘김도 좋고, 아침대신 한끼로 대체할만큼 포만감도 주어 속이 편하지않은 아침에 종종 만들어 먹고, 많이 갈아서 아이들 아침등교길에 한잔씩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