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속도 편하고 소화에도 좋은 누룽지 잘 드셨어요 푹 퍼진것보다 살짝 씹히는 누룽지가 고소하네요 ~^^
어제 점심으로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역시 맛있어서 먹을때는 좋았어요
그런데 속이 부대끼고 소화가 안되서 소화제 먹고 쉬니 좀 괜찮아 졌지만 입 맛이 없어서 저녁을 굶었어요
그런데 새벽부터 배가 고픈건지 속이 쓰리고 불편해서 잠이 안 옵니다
뒤척이다가 아침 운동을 나가면서 평소에 잡곡밥 (쌀 찰수수 찰현미 발아현미 찰보리 귀리 흑미) 을 먹고 있는데 오늘은 누룽지 기능으로 취사 누르고 나갔어요
집에 오니 구수한 누룽지 냄새가 진동합니다
누룽지가 잘 만들어 졌으니 누룽지를 끓여 먹었어요
푹 퍼진 누룽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후루룩 한번 끓어 오르면 완성입니다
아침운동 다녀와서 춥고 힘들때 장아찌 젓갈과 함께 먹고 숭늉까지 마시면 맛있고 속 편한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어제 저녁에 속 불편하다고 굶지말고 누룽지 끓여 먹을 걸..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