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솥밥 누룽지로 만든 죽이면 엄청 구수하겠어요. 다른거 안넣어도 맛날텐데 영양도 잘 챙기셨네요. 부추향이 나는것만 같아요. ^^
속이 더부룩할때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만들어 먹는데 냉장고 속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데요.며칠전 속이 좀 불편해서 냉장고 속 있는 대료로 간단하게 게살부추죽을 만들었어요.불린쌀을 이용해도 좋은데 저는 돌솥에 밥을 해서 먹는지라 솥에 남은 누룽지를 이용해서 만들곤해요.
물을 붓고 푹 끓여진 밥에 게살을 잘게 포크로 찢어준후 적당한 크기로 부추를 썰어 계란에 넣어 소금 약간 넣고 풀어준 후 게살과 함께 넣어서 푹 끓여줘요.간은 계란 풀때 조금 넣어서 더 하지 않고 참기름과 통깨를 으깨서 넣어주면 속 더부룩할때 먹기 좋은 게살부추죽 완성.게살의 단백질과 부추의 알리신이. 위 기능을 돕고 부드럽고 따뜻한 죽이 속을 편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