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민초보
계란찜이 속을 편하게 해주죠. 계란과 동량의 물을 넣어 만들어보세요. 더 부드러운 계란찜 드실수 있어요~
요즘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어제부터 괜히 소화가 안 되더라구요. 공복감도 들고 배는 고픈데 막상 음식을 먹으면 위가 멈춘 채 움직이지 않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더부룩하고 명치 부분 꽉 막힌 기분이 들고 북구가 빵빵해진 기분이라 퇴근하면서 일단 가스 활명수 한 병 사먹고 저녁에 계란찜으로 식사를 대신 했어요. 계란 2개 풀어서 물 좀 넣고 소금 약간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들어 먹었어요. 금방 만들 수 있고 배는 많이 부르지 않지만 끼니도 되면서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되니 좋은 것 같아요. 계란찜 먹고 나서 수아제 먹고서 자고 일어나니까 다행히 체기가 가라앉았는지 어제보다 한결 속이 편안한 기분이더라구요. 그래도 당분간은 너무 배부르게 먹지 않고 조금씩 소식 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