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로마니치
확실히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아프신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제 아침부터 속이 더부룩해서 아무것도 먹기 싫었는데, 공복으로 있으면 더 쓰릴 것 같아서 점심 때 미역국을 함께 먹었어요
속이 더부룩할 때마다 생각나는 게 미역국이에요. 따뜻하고, 속을 편하게 풀어주는 느낌이 있어요ㅎㅎ
미역의 은은한 향이 퍼지면서 속이 조금 편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기름기도 적은편이라서 좋았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더라고요 맛있으니까 입맛도 조금씩 돌아와서
밥도 조금씩 먹었어요
먹고 나서는 더부룩했던 느낌이 조금씩 가라앉아서 좋았어요!
기름기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위장에 부담이 덜한 음식이라 그런 것 같아요. 미역국 소화도 잘돼서 속이 더부룩할 때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속이 답답할 땐 미역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ㅎㅎ 추천합니다!
다른분들은 속 불편하거나 더부룩할 때 어떤 음식 드시나요?? 속편한 음식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