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 할 때 오이김밥으로!

속이 더부룩 할 때 오이김밥으로!

건강한 장을 생각한 편한식단, 이번엔 오이참치미니밥으로 만들어봤다. 밥 위에 채썬 오이랑 기름 뺀 참치에 마요네즈를 섞어, 김으로 돌돌 말아서 한 입 크기로 잘라 먹는 간단 메뉴! 아삭하고 산뜻한 오이 특유의 청량감, 고소한 참치, 그리고 김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부담이 없다. 속이 약하거나 만성위염 때문에 식단 고를 때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이 밥은 오이가 소화를 도와서인지 먹고 나서 속이 편하고 텁텁함이 전혀 없었다.

 

속이 더부룩 할 때 오이김밥으로!

 밀가루, 기름진 반찬 대신 이렇게 단순한 재료 조합이 장에 주는 편안함이 꽤 크다. 실제로 밥을 소량씩 나눠 먹으니 배도 든든하고, 과식하지 않아도 만족감이 높았다. 바쁜 아침이나 간편 도시락으로도 훌륭하고, 냉장고 재료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추천한다. 만약 좀 더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밥에 참기름, 깨, 소금 약간 넣고, 참치에 마요네즈나 후추를 섞어도 좋다. 집에 있던 풀무원 참치와 오이, 김으로 만든 실제 사진도 참고해 줬으면 한다. 장이 예민한 사람, 가볍게 포만감 느끼고 싶은 분들, 다이어트 중인데 자극 없는 점심 찾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 이 메뉴 덕분에 속이 편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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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An Nhiên
    장에 좋은 음식이네요.
    • nunu
      작성자
      밥은 한그릇 더 먹는것같은데도 속이 편안합니다 
  • 별이총총
    아 미니김밥 귀여워요.
    김밥은 꽁다리가 맛나잖아요.
    저 빠져 나와 있는 오이들을 보니
    꽁다리 먹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훨씬 더 맛나게 먹을것 같아요.
    nunu님은 과식하지 않았겠지만 
    속이 편하고 텁텁함이 전혀 없다에 무게를 실어
    저는 많이 먹겠는데요?  ㅎㅎ
    • nunu
      작성자
      자극적이지 않고 오이향이 상큼하게 나서 더 맛있는것같아요. 햇반세개에 오이두개 썼는데 둘이 먹고도 저정도 남아서 아침까지 먹었어요. 작아서 먹기 편하니까 꼭 기회되면 시도해보세요
  • :D
    진짜 자극적이지 않아보여 좋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요 
    • nunu
      작성자
      진짜 속이 너무 편해요.
      배는부른데 부담없는 느낑
  • 진진찐
    오이김밥 좋네요.
    • nunu
      작성자
      다양한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원하시는 취향대로 선택해서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피치
    김밥은 뭐가 들어가든 맛있는것같아요
    • nunu
      작성자
      맞아요. 김밥김과 오이만 있으면 뚝딱이에요
  • 부지런한일꾼
    오이가 아삭아삭 맛있을 것 같아요
    • nunu
      작성자
      상큼하게 먹을수있었어요
  • 조예선
    저는 그래서 밥대신 계란을 얇게 지단으로 만들어서 넣어요! 그럼 기분 좋은 포만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단백질도 확실하게 챙길 수 있어요!🤗
    • nunu
      작성자
      오~  계란넣으면 진짜 포만감과 맛이 두배될것같아요
  • jennie
    부드럽게 소화돼서 
    속이 편할 듯해요.
    • nunu
      작성자
      속이 진짜 편해요. 맛도 있고
  • Jack kim(KRF1QD8
    속이 더부룩할때 오이김밥 만들어 드셨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nunu
      작성자
      네. 다이어트도 필요하고 여러모로 좋아요
  • 박또
    은근 별미더라구요 오이김밥
    • nunu
      작성자
      그쵸. 저도 오이+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먹이요
  • 바람소리
    오이의 아삭함과 참치의 고소함이 상상만 해도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간단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라 정말 좋네요!
    • nunu
      작성자
      사실 라면이 살짝 땡기가했어요
  • 냥이키우기2
    김밥에 오이를 넣는군요
    시원할 듯 요
    • nunu
      작성자
      시원상큼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