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맞아요. 시래기가 그렇게 좋다지요? 간을 심심하게 하면 밥말아 후룩후룩 먹기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데 든든하기까지 하고. 추천에 맞아요. 맞아요. 고개 끄덕여 봅니다. ^^
위가 안 좋아진 이후로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장이 편한 음식 위주로 식사하면 하루가 편안하고 뱃속이 편해서 좋습니다.
속쓰림 방지를 위해서 바빠도 아침을 먹고 나가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아침에 밥에 시래기 된장국을 먹으면 속이 편해서 좋습니다. 밥은 소화에 도움이 되는 현미밥으로 먹고 된장국은 짜지 않게 간을 해서 먹습니다. 요즘 저염된장도 나와서 그것으로 간을 하고 식물성 다시마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시래기는 무청이나 배춧잎을 말린 것이라 소화도 잘 되고 식이섬유도 풍부한 음식입니다. 간이 짜지 않으니 아침에도 먹기 좋고 이렇게 먹고 나가면 하루의 시작이 든든하면서도 속이 편안해 일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 경우 간이 심심한 시래기 된장국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