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자
단호박죽 진짜 먹음직스럽게 색이 예쁘네요
제가 평소에 위염이 심해서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릴때가 많아요.
입은 땡기는데 속은 안받아줘서 먹어도 힘들고 안먹어도 힘든 그런날이 있거든요.
병원약도 달고 살고, 위에 좋다는 식품들도 먹어봤는데 평소 습관을 바꾸는 일도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단호박죽을 즐겨 만들어 먹어요.
구하기도 쉽고 조리법도 간편해서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브로콜리 가. 제철인 계절엔 브로콜리도 다져서 넣으면 영양면에서 더 좋은것 같아요.
먹고나면 속도 부데끼지 않고
소화도 잘 되서 하루가 편안해지는데
단점은 소화가 너무 금방되서
또 배가고파진다는 단점은 있어요 ㅎ
그래서 통밀빵이랑 함께 먹을때도 있어요.
단호박죽 끓일때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저는 껍질도 함께 끓여서 먹고 있어요.
껍질에 영양가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단호박이 싼 계절이라 저렴할때 사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