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명절에 그렇게 많은 전을 먹었는데도 피치님의 부추전이 먹고 싶은건 왜인지. 부추 많이 보고 싶습니다. ㅎㅎ 두부가 들어가고 부추가 몸에 좋은것도 좋은거겠지만 너무 맛나게 부치셨습니다. 전은 딱 저 색이 나와야 전 좀 부친다 하는것 같습니다. 피치님 요리 👍
시골에서 베어 주신거라 싱싱하고 부드러워 바로 전을 붙였어요
레시피
1.부추. 호박. 양파를 잘라주기.
2.부침가루, 밀가루를 달걀. 우유로 반죽해주기.
3. 새우, 오징어 넣어 섞어주기
4. 두부를 으깨서 섞어주기
5.기름에 붙이기
너무 간단하죠.
두부를 넣어 부드럽고 속이 편해요.
밀가루 소화가 불편하신분들은 두부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저도 위가 약한편인데 부추전을 먹고 그다지 소화에 힘들다거나 아픈적은 없어요.
다음 날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밀가루 양이 적으면 점성이 적어 뒤집을때 으스러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후라이팬을 들고 한번에 뒤집어주셔야합니다.
추천이유
부추는 비타민과 철분. 칼륨이 많아 감기예방에 탁월한 겨울철 천연자양강장제입니다.
또한 칼륨이 많아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줍니다.
간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부추를 보시면 그냥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