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간단하게 샐러드로 먹는 것도 괜찮겠네요.. 좋은 추천 감사해요
제가 맵고 짠 자극성 있는 음식을 좀 좋아해서 속이 쓰릴 때가 많아요. 특히 스트레스 풀려고 매운 거 먹은 후에는 항상 속이 쓰린데요. 속쓰림이 다음 식사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 속이 쓰린 상태에서 또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양도 많이 먹을 수 없지요.
그럴 때 저는 보통 채소 샐러드를 만들어서 간단한 한끼로 때우곤 해요.
속쓰림을 없애서 속을 편안히 하기 위해서 간단히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재료를 이것 저것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고요. 저는 보통 양상추, 올리브, 케일 등 서너 가지만 넣어서 프렌치 드레싱이나 이탈리안 드레싱 적당히 뿌려서 먹곤 해요.
이렇게 먹으면 채소의 신선함과 드레싱의 상큼함이 합쳐져서 맛있게 간단한 한 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극성 전혀 없고 양도 많지 않아서 먹고 난 후에는 속이 편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보통 속이 쓰린 상태에서는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잖아요? 채소 샐러드는 양적으로 부담도 안 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먹은 후에 속도 편안하기 때문에 속 쓰릴 때는 채소 샐러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