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안될때 먹는 속편한 아침식단

저는 과민성 대장에 위염까지 다 가지고 있고 조금만 과식하면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소화제를 달고 살아요. 특히나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져서 평소에 식단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

특히나 신경쓰는 부분은 아침 식단인데요. 평소에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너무 불편해서 아침은 소식을 하려고해요. 그런데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불편하고 그렇다고 안먹으면 속이 너무 쓰리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건강한 음식으로 찾아서 먹고있어요. 

그릭요거트는 요즘 꽂힌건데 과민성대장이라 가스차는 증상을 해결해보려고 먹기시작했는데 배변이 편해지니 가스가 확실히 줄어들더라구요. 그릭요거트는 맛이 담백해서 계속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계란은 포만감이 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느낌이 들고 조리하기도 쉬워서 자주먹고 있어요. 아침에 배가 고프다 싶으면 씨리얼도 같이 먹으면서 포만감을 느끼고 있어요. 씨리얼은 단맛이 거의 없는 단백한 맛으로 골라서 사서 먹고있어요. 만들기도 쉽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위와 장이 좋지 않은 직장인들께 아침식단으로 추천드려요.

소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음식을 적게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하루에 한두끼라도 건강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먹으면 위와 장이 훨씬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한 식단 유지하며 건강한 유지어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