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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닭가슴살까지 넣었으면 이게 미역국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양 하나는 끝내 주겠네요
최근에 먹어본 음식 중에 제일 괜찮았던 게 바로 소고기 닭가슴살 미역국이에요. 기름기 거의 없고, 닭가슴살은 단백질도 풍부해서 속 부담 없이 먹기 좋더라고요. 소고기도 살짝 넣어주면 고소한 맛도 나고, 미역이 들어가서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뜨끈하게 끓여서 밥 말아 먹으면 속도 편하고 든든해서 하루 시작하기 딱 좋아요.
만들기도 미역만 불려 소고기 닭가슴살 마늘같이 넣어 30분정도 왕창 끓여놓고 여러번 먹을 수 있어 진 짜ㅏ 편해요 . 요즘은 이 미역국 덕분에 식사 시간이 덜 괴롭고, 영양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식도염 때문에 식단 고민 많으신 분들 계시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속 편한 식단 찾는 게 쉽지 않은데, 이런 음식 하나라도 있으면 정말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