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또
빵에 넣어먹으면 진짜 맛있을것같아요 ㅎㅎ 누가 해줬음…ㅋㅋ
밥 많이 먹는 밥순이가 가벼운 몸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관리라는 걸 해보려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식단관리. 특히 양 조절을 하면서 속이 쓰리고 허기지고 그러다 폭식으로 이어져 변비가 생기기도 했어요.
뭘 먹어야 맛있게 먹으면서 속도 편하고 몸도 가벼워 질까를 고민하면서 실패끝에 어렵게 찾아낸 것이 보물같은 당근라페입니다.
당근 채썰어 소금에 약간 절여서 물 짜고
올리브유. 레몬즙. 홀그레인머스타드.
넣어주고 숙성.
만들기도 쉽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느끼한 음식과 먹을때도 좋고 빵이나 김밥에 넣으면 포만감도 이만한게 없지요.
위염 완화
당근의 주황빛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위 점막을 보호하여 속쓰림 줄여주고
위산으로 인한 손상을 완화.
변비 개선
불용성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
장내 유익균 증식
설사와 변비 모두 개선되는 효과.
꾸준히 먹으면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저는 김치 대신 당근라페를 자주 먹으면서 장 뿐 아니라 위염. 면역력까지 향상시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