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생야채보다는 익혀 먹는 게 낫다고는 들었는데 삶는 것보다 찌는 게 더 좋군요 또 하나 알아갑니다ㅎㅎ
위염이 계속 있다보니 양배추와 친해지고 있네요! 양배추진액도 하루 두번 먹고 양배추찜도 계속 먹는데 쌈장도 위에 영향 갈까봐 그냥 쪄먹기만 하니 양배추가 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만 넣어서 무쳐서 먹어보자고 해서 해봤는데 맛있어서 공유해봅니다.
➡️ 양배추 효능
양배추에는 비타민U 비타민K가 위점막 재생, 염증완화에 좋아서 위염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완화에도 좋으며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이 많습니다!
➡️ 양배추 무침 레시피
1. 양배추 무침이라서 먹기 쉽게 칼로 양배추를 작게 잘라줍니다. 크게 먹고 싶다면 크게 잘라도 상관없어요.
2. 양배추는 삶는것 보다는 찌는것이 영양소 손실이 적다는거 아시지요? 비타민C 비타민 B 수용성 비타민이 물에 녹아 손실된다고 해서 쪄서 먹고 있어요! 찜기에 양배추 쪄줍니다. 아삭이 좋아하면 기호에 따라 짧게 찌면 됩니다. 저는 푸욱 쪄서 야들야들한거 좋아해서 오래 쪘어요
3. 다쪄진 양배추는 볼에 옮겨서 양념을 해줍니다. 약간의 소금, 참치액젓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합니다. 위가 안아프다면 마늘도 넣어도 됩니다.
➡️ 맛설명
양배추에 약간의 간이된 저자극이고 담백한 맛입니다
➡️ 위장반응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편해요. 간도 적게하니 위건강에 좋습니다
➡️ 추천이유
간단하게 양념 넣는거라서 엄첨쉬워요! 기호에 맞게 추가로 양념을 더한다면 더 맛있는 레시피가 될것 같네요. 저는 최대한 저자극으로 해서 양배추 무침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