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민
저도 여행갔다가 심하게 물갈이 한 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패키지 여행이었는데 식당만 들어가면 같이 다니는 분들도 우르르 화장실부터 갔던 기억 나네요. 닭죽 고소하니 맛있는데 드시고 설사 그쳐서 다행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가서 한번도 물갈이를 한적이 얷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식당에서 시켜먹읏 망고쥬스가 날 힘들게했다.
식사로 쌀국수를 시켜먹고 이후 디저트로 망고 쥬스를 먹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새벽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화장실을 연번도 넘게 다녀와야했다.
다행히도 병원에서 처방받은 장염약을 가져왔기때문에 천만다행이었다.
난 해외여행을 갈때 항상 병원에가서
비상 장염약과 몸살약을 처방받는다.
이번에도 20일의 일정이라 약처방을 받아갔다.
하루종일 화장실을 다녀와서 걸을 힘도 없었지만 무엇이라도 먹어아할것같아
인터넷을 디져 죽을 파는가게를 찾아냈다.
닭죽~~~~~
먹을만했다.
다 먹으면 또 화장실을 갈까봐 2/3가량을 먹고 귀가했다.
와~~~
기적처럼 설사가 멈춤~~~
여행가실때 물조심~~~
그리고 약도 꼭 잘 챙겨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