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들깨미역국 뜨끈하니 좋겠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요즘들어 생리전후로 복부팽만이랑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소화잘되는 들깨미역국과 겉절이를 곁들인 식단을 챙겨 먹었어요
생리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완전 땡기지만 먹고나면 속리 너무 안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들깨미역국이랑 상큼한 겉절이로 속을 달래봤요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미역국은 한입 떠먹자마자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들깨 특유의 묵직한 감칠맛 덕분에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겉절이는 갓 버무려 아삭아삭한 배추의 단맛이 살아있었고,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들깨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환상적인 조합이네요 ㅎㅎ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부드러워 확실히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들깨 역시 속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느낌이라 먹고 나서도 생리통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없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생리 전후 소화불량으로 고민하시거나 속이 예민한 상태에서 든든한 보양식을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소고기 미역국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장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