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계속 아프다보면 맛있는것보다는 그냥 편한음식이 좋더라구요 공감갑니다
속이 안좋아서 심상치 않음에 식단 관리를 하려
장을 잔뜩 봐 온 사진 - 라면은 다른 식구의것!
며칠 전부터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계속되고,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해서 저녁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많았다. 특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복부가 빵빵하게 느껴져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날은 최대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굉장히 심심하지만 위와 장에는 아주 희소식인 식단)
전체적으로 기름기 없이 조리된 음식 위주로 선택했고, 간도 아주 약하게 맞췄다. 맛은 솔직히 “와, 맛있다!” 보다는 “아, 편안하다” 쪽에 가까웠다. 씹는 동안 자극이 없고, 먹고 난 뒤에도 속이 조용해서 천천히 먹기에 좋았다. 배에 가스가 더 차오르는 느낌도 거의 없었고, 식후에 트림이나 답답함이 심해지지 않은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점심 저녁을 이런식으로 먹고 난 뒤 위장 반응을 정리해보면, 복부 팽만감이 오히려 완화되는 느낌이 있었고 속쓰림이나 울렁거림도 없었다. 평소 같으면 저녁 이후에 배가 더 불편해지는데, 이날은 소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위가 예민한 날이나 장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참고용으로 꽤 괜찮은 식단이라고 느꼈다.
자극적인 맛을 기대하는 날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복부 팽만이나 가스 때문에 고민하는 날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맛보다 컨디션 회복이 우선인 날’에 잘 맞는 선택이었다.
사실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도 심심하게 먹으려 많이 노력을 했기에 속이 좀 괜찮아졌는지도..
야채가 부피가 클 뿐 ,
금방 먹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장을 보러 나가야지 :) 하며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