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휘 스테디부스터 푸룬 구미 체험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소휘는 애사미구미로 이미 잘 알고 있던 브랜드인데, 이번에 나왔다는 푸룬구미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왜냐하면 소휘에서 푸룬구미를 추천하는 사람으로 제시된 내용 중에 저에게 해당되는 게 넘 많았기 때문이에요.
평소에 저는 변비에 그린키위와 건자두(푸룬)가 효과적이었는데요. 꾸준히 3~4개 먹기에는 생각보다 푸룬이 당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푸룬구미를 먹고도 배변활동이 원활한지가 궁금했어요. 그러면 당이 적은 걸 먹으려고요.
제가 주의 깊게 본 경우는 2개예요.
첫째는 젤리이고, 가공식품이니까 해로운 성분이 있는가 없는가이고요
둘째는 그냥 건푸룬을 먹는 것보다 뭐가 더 좋은가예요.
그래서 소휘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봤어요.
기존 젤리제품에 종종 들어가는 말티톨, 소리톨, 젤라틴, 물엿은 빠졌고요.
푸룬 착즙, 농축액,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 파인애플초모식초 등으로 핵심 성분을 80%로 채웠다네요. 자연 건푸룬보다 핵심성분이 더 농축되었고 추가된 좋은 성분이 많더라고요
1일 1회, 1회 2개를 씹어서 섭취하라고 하더라고요. 이 구미 1알에 푸룬 원액 2샷이 들어간대요~ 하루 2개니까 푸룬 원액 4샷이네요~
점심 직후 2~3시쯤 졸음이 올 때쯤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때 먹으니까 가스차는 게 좀 적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슬슬 변을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쾌변볼 것 같은 징조 아시죠?ㅋㅋ
충분한 물(미온수)과 함께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네요. 그래서 이때 텀블러 가득 물을 채워서 푸룬구미 먹고 입가심할 겸 물 500ml를 조금씩 계속 마셔줬어요.
푸룬이 변비 등에 효과가 좋은 원리인데요
그림으로 설명하는 게 좋아보여서 데려왔어요. 푸룬으로 아랫배를 불리고, 식이섬유로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니까~ 인위적 자극 없이 속을 비울 수 있는 원리더라고요
식이섬유가 수분을 흡수하니까 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더라고요. 푸룬구미와 물을 함께 먹으니까 백발백중 변 보러 갈 수 있었어요.
제가 원래 1일1똥했던 사람이라 2~3일만 넘어가도 피부에 뭐가 나고 변의는 느껴지는데 화장실은 못 가서 넘 괴로워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1일1똥하면 넘 좋았어요. 그린키위를 먹었을 때처럼 속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식이섬유가 확실히 많긴 한가봐요.
푸룬구미를 잘라보았어요~
먹을 때는 포장을 뜯고 입에 쏙 넣으면 되니까 끈적거림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파인애플초모식초가 들어 있어서 식초 향이 있긴 해요. 근데 먹으면 마냥 시큼하지는 않고 새콤달달해요.
가위로 잘라서 빗금이 생겼네요. 사진을 통해 젤리의 밀도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입 안에서 빨아먹다가 마지막에 씹어먹으면 넘 행복해져요😆
원재료와 영양성분을 보는 습관이 있는 저인지라, 올려봅니다.
가공품인 캔디류를 감안해도 원재료가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아요. 일단 설탕이 없는 게 맘에 들어요
1개당 탄수화물 2g, 당류 1g 미만, 식이섬유 0.4g이에요~ 당류가 적은 점이 정말 말에 들어요. 제가 건푸룬 대신 이 캔디를 먹기로 결심한다면 이 이유가 가장 결정적 요인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제일 첫번째는 배변활동에 자연식품 건푸룬처럼 좋은가가 중요한데, 이 점이 합격이니까요. 그렇다면 당류가 적고, 이왕이면 혈당스파이크도 잡을 수 있다는 식초초모가 들어간 제품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자주 묻는 질문 꼭 확인하는 편이라 공유해봤어요.
보통 2구미 정도 먹는데, 3구미까지도 되네요.
그리고 저도 냉장 보관하고 먹었는데, 차가우니까 더 쫀득해서 맛있어요. 그래서 되도록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먹었어요.
또 외출 시에는 빈 텀블러에 넣어두고 물을 뜰 수 있을 때 2개 까먹고 물 받아서 같이 먹었어요. 물을 충분히 먹을 수도 있고, 푸룬구미가 찬기를 좀 더 오래 머금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푸룬구미를 먹고 물을 많이 먹어야 입가심도 되는 것 같아요. 빨아먹지 않고 씹어먹으면 좀 이에 붙는 느낌이 드는데, 물로 입가심하면 산뜻해져요. 이왕이면 전 미온수가 좋고, 조금 따뜻한 차도 좋았던 것 같아요. 살짝 죽염을 넣어도 입가심에 더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 식후 운동을 하는 편이라, 식전, 식후보다는 식간 간식으로 먹는 게 더 좋았어요. 그런데 식전, 식후 15분 내 섭취할 수도 있네요. 각자 필요한 대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입터짐이 중요한 과제였기 때문에 간식 대용으로 좋았어요. 그리고 이 구미는 일반구미처럼 먹고싶다고 와라라 많이 먹을 수 없으니까 절제가 가능하더라고요. 적정량이 있으니까요
양이 적을 수는 있어서, 이동 중이 아니라면, 조그마한 간장종기 같은 그릇에 2구미를 4~6개로 잘라서 조금씩 먹었어요. 1조각 먹고 미온수 많이 먹고 일하다가, 또 1조각 먹고 미온수 먹고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6번 동작을 반복하는 셈인데, 그러면서 식욕이 좀 가라앉더라고요.
점심 먹고 졸리는 혈당스파이크도 덩달아 좀 진정된 느낌이어서 이 방법을 추천해요. 물배도 같이 채워져서 은근 식욕관리도 되더라고요.
소휘 스테디부스터 푸룬 구미,
즐겁게 잘 체험했어요~ 구매 목적이 있었기에 사이트 상세정보도 일일이 확인했네요~
맛도, 기능도 충분히 충족됐던 것 같아요.
많은 분이 체험 혜택을 받으셨지만, 때를 놓쳐서 못 받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