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팡옴팡~
흰죽만 먹다 보면 진짜 질려서 바나나라도 먹고 싶어지죠… 시작부터 공감됐어요.
장염 걸리면 흰죽만 먹다 보니 질려서
바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 드실텐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장염 초기때는 조심해야 하고,
회복기엔 1~2개 정도 가능합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되는 과일이지만
그래도 과일입니다.
당분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자극할 수 있어요.
장염 초기에는 장 점막이 예민해져 있어서
평소엔 괜찮던 음식도
가스나 복부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 먹으면 바로 배가 아픈 타입이라면
초기엔 피하는 게 안전해요.
그렇다고 바나나가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장염 회복 단계에선
흰죽보다 바나나가 나을 수 있어요.
설사 잦음
복통 심함
구토 있음
속 울렁거림 심함
이 시기엔 흰 죽이나 미음이 더 안전합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바나나 1~2개가 가능합니다.
설사 횟수 줄어듦
복통 거의 없음
물, 죽은 잘 넘어감
기운이 조금 돌아옴
회복기에 바나나를 드신다면
이 3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많이 먹는다고 빨리 낫지 않습니다.
처음엔 반 개부터 시작해보세요.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소화가 더 부담될 수 있어요.
설사 늘어나는지, 복통 생기는지 확인하고
이상 있으면 바로 중단하세요.
정리하자면 장염 초기엔 흰죽이 더 안전하고,
회복기엔 바나나 1~2개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가 흰죽보다 무조건 낫다는 건 아니고,
내 장 상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흰죽이 질리는 건 이해하지만
아직 설사·복통이 심하다면
영양보다 안정이 먼저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