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모님이 마즙 챙겨주셔서 마셨는데 솔직히 효과는 잘 모르겠고… 속 편한 느낌은 있긴 했어요 꾸준히 먹어야 하나 봐요ㅎㅎ
속이 자주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는 거의 단골처럼 등장하죠.
위에 좋다, 보약이다… 이런 말도 많구요!
실제로 마는 위장에서 체감되는 효능이 분명한 식재료예요.
오늘 마의 효능과 먹는 법을 한 눈에 정리해볼게요😋
마의 효능
1. 위 점막 보호
마의 끈적한 점액질(뮤신)은
위 벽을 코팅하듯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위염, 속쓰림, 공복 통증 있는 분들이
마를 추천하는 이유죠!
2. 소화 기능 보조
마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 성분이 있어서
더부룩함, 식후 답답함 완화에 도움 될 수 있어요.
특히 기름진 음식보다 담백한 식사와 잘 어울립니다.
3. 자극 없이 장운동 완화
마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도하는 타입이 아니라,
부드럽게 배변을 돕는 쪽이에요.
그래서 변비 + 속 불편에도 좋습니다.
4. 기력 보충 느낌
한방에서도 마는 예로부터 기력 보강용으로 쓰였어요.
쉽게 피곤하고 식욕 떨어진 상태에서
밥 먹는 게 좀 수월해졌다고 체감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마 먹는 법 추천
1. 생마
껍질 벗겨 강판에 살짝만 갈고,
밥, 죽, 두부 위에 1~2숟갈 정도 얹어 드세요.
위 점막 보호 목적일 때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에요.
다만 처음부터 많이 먹으면 더부룩할 수 있어서
소량이 기본입니다.
2. 마즙
하루 반 컵 이하로 아침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드세요.
간편하긴 하지만 마즙은 생각보다 농축돼 있어서
한 컵 가득은 부담될 수 있어요.
3. 익혀 먹기
국, 찜, 조림, 볶음에 넣어 드세요.
위가 예민하거나
생마 먹고 속 불편했던 분들,
마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익힌 마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마 매일 먹어도 될까?
가능합니다.
다만 보약처럼 많이 먹기보다는
반찬, 보조 식재료 개념이 좋아요.
매일 먹더라도 양 조절하면서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마는 빈속에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울렁거리거나 더부룩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마의 효능은 위 점막 보호 + 소화 보조에 가장 체감이 큽니다.
다만 약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위장에 자극을 줄이면서 도와주는 음식으로 생각하면 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