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이라 항상 설사였는데 반대로 변비가 올수도 있군요
우유 마시면 변비가 심해지는 유형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경우에 따라
우유가 변비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오늘 어떤 경우에 우유 변비가 생기는지,
변비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볼게요!
우유 변비 생기는 이유
1. 유당불내증의 반대 반응
유당불내증이라 하면 보통 설사를 떠올리지만,
일부 사람은 오히려 장 운동이 느려지고,
가스만 차고, 변이 잘 안 나오는 쪽으로 반응하기도 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설사형 혹은 변비형으로 반응이 나타납니다.
2. 칼슘 과다 섭취
우유에 많은 칼슘은
장 운동을 억제하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특히 우유랑 같이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을 같이 먹거나
평소 칼슘 영양제 복용 중이라면
변이 더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3. 섬유질이 없음
우유는 액체라서 수분은 들어오지만
식유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우유만 자주 마시고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를 먹지 않으면
변비가 오히려 심해질 수 있어요.
4. 장이 예민한 타입
과민성 대장증후군이거나
장 운동이 느린 분들은
우유가 장 리듬을 더 깨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유를 아예 마시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마시는 방법을 바꾸면 돼요!
우유 변비 피하는 법
1. 공복에 마시지 않기
아침 공복에 우유만 마시면
장 리듬이 더 느려질 수 있어요.
식사와 같이 혹은 식후가 더 낫습니다.
2. 양 줄이기
한 컵도 많을 수 있으니
반 컵 정도부터 시도해보세요.
매일 한 컵씩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마시는 게 오히려 더 변비에 좋을 수 있습니다.
3. 섬유질이랑 같이 먹기
우유만 단독으로 마시지 말고
오트밀, 바나나, 통곡물 빵 등
섬유질과 같이 먹는 게 좋아요.
4. 락토프리, 두유로 바꿔보기
유당이 문제라면
락토프리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변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5. 변비 심한 날엔 쉬기
며칠 이상 변이 안 나오는 상태라면
우유는 잠시 쉬는 게 맞아요.
우유 변비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겪는 증상이고,
특히 장이 느리거나 예민한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우유가 문제라기보다 내 장과 안 맞는 경우예요.
끊기보단 양이나 타이밍을 바꿔보고
그래도 변비가 반복되면
우유는 잠시 피하는 게 좋습니다.
변비로 고생 중이시라면 우유 대신
이런 음료를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