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몰랐던정보네요 고구마를 주로 먹는편인데 일단은 물을 충분히 마셔야겠네요
변비에 식이섬유가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샐러드나 통곡물, 잡곡밥을 더 챙겨 먹는데도
오히려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 없으셨나요...?
그 이유가 바로 ‘불용성 식이섬유’ 때문인데요.
오늘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뭔지, 종류와 건강하게 먹는 법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불용성 식이섬유란?
| 수용성 식이섬유 | 불용성 식이섬유 |
|---|---|
| 녹음 | 안 녹음 |
| 젤처럼 변해 장을 부드럽게 통과 | 물을 흡수해 부피를 늘림 |
| 장 점막 보호, 유익균 먹이 | 장운동 자극, 배변량 증가 |
| 귀리, 사과, 보리, 다시마 | 현미, 고구마 껍질, 채소 줄기 |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아 장 속에서 ‘덩어리’로 작용하는 섬유질이에요.
그래서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용성 식이섬유 종류
1. 셀룰로오스 (Cellulose)
채소 줄기, 고구마, 감자 껍질, 통곡물에 많아요.
장운동을 직접 자극해 배변을 돕지만,
물 섭취가 부족하면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 있죠.
2. 헤미셀룰로오스 (Hemicellulose)
밀, 보리, 콩류에 풍부한 성분이에요.
수분 흡수력 높아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해줘요.
3. 리그닌 (Lignin)
곡물의 껍질 부분, 씨앗에 많아요.
변의 부피를 늘리지만, 많이 먹으면 가스나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어요.
불용성 식이섬유 종류 대부분은 장운동 촉진에 좋지만,
물 없이 섭취하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불용성 식이섬유와 변비의 관계
많은 분들이 섬유질 = 변비 해결이라고 생각하지만,
불용성 식이섬유 변비 효과는 조건부입니다!
✅ 도움되는 경우
1) 물을 충분히 섭취했을 때
2) 장운동이 느린 ‘이완성 변비’일 때
이럴 땐 불용성 식이섬유가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벽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배변을 유도해줍니다.
✅ 악화되는 경우
1) 물 섭취가 적을 때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출이 더 어려워져요.
2)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장 예민한 사람
불용성 섬유가 가스, 복부팽만을 심화시킬 수 있어요.
변비가 심하거나 장이 예민한 분이라면,
불용성보단 수용성 식이섬유(귀리, 사과, 다시마 등) 위주로 바꾸는 게 좋아요.
불용성 식이섬유 먹는 법
1. 물과 함께 먹기
하루 1.5~2L 물과 함께 섭취해야 장에서 섬유가 팽창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2. 수용성 식이섬유 섞어 먹기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함께 먹으면 장 자극이 완화돼요.
(현미+귀리, 샐러드+사과 등)
3. 하루 20~25g 정도로 조절
과하게 먹으면 가스, 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으니
양보다 균형이 중요합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장운동을 자극하는 섬유질!
물 충분히 마시면 변비에 좋지만, 부족하면 오히려 악화 돼요.
💡수용성 식이섬유와 병행하거나 1.5L 이상 수분 필수
불용성 식이섬유 변비 효과는
얼마나 물을 함께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섬유질만 늘리고 물은 안 마시면
오히려 장이 더 막히는 결과가 될 수도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