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깔끔하네요! 저도 커피에 MCT오일 넣어 마시는데 확실히 에너지도 빨리 나는 느낌이에요ㅎㅎ
요즘 건강이나 다이어트 관심있는 분들에게 오일류가 인기인 것 같아요.
근데 MCT오일 올리브오일 차이, MCT오일 코코넛오일 차이가 뭔지,
각각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헷갈리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셋이 다 같은 오일인 줄 알았는데, 성분과 효과가 꽤 다르더라구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오일 3종을 정리해봤습니다~
1. MCT오일 올리브오일 차이
MCT오일
코코넛이나 팜에서 추출한 중쇄지방산(MCT)만 모은 오일이에요.
흡수가 빠르고 곧바로 에너지로 쓰여서 다이어트에 자주 활용됩니다.
올리브오일
주로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이 풍부해서 심혈관 건강,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요.
지중해식 식단의 대표 오일이기도 합니다.
✅ MCT오일은 빠른 에너지 공급용, 올리브오일은 장기적인 건강 관리용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MCT오일 코코넛오일 차이
코코넛오일
코코넛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중쇄지방산이 일부(60%) 들어 있지만,
장쇄지방산도 많아 소화, 흡수는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MCT오일
코코넛오일 속에서 중쇄지방산만 뽑아낸 정제 오일이라,
코코넛오일보다 흡수가 훨씬 빠르고 위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 코코넛오일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낸 게 MCT오일이라고 보시면 돼요.
3. 오일별 특징 한눈에 비교
MCT오일
○ 100% 중쇄지방산
○ 빠른 흡수, 에너지 공급, 다이어트 활용
○ 과량 섭취 시 설사, 복부팽만 가능
올리브오일
○ 불포화지방산(올레산)
○ 심혈관 건강, 항산화 효과
○ 고온 조리보단 생으로 섭취 권장
코코넛오일
○ 중쇄+장쇄지방산 혼합
○ 풍미 좋음, 항균 성분 함유, 요리에 활용 가능
○ 장쇄지방산 포함 → 소화에 부담될 수 있음
오일, 소화에 문제 없을까?
세 오일은 소화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MCT오일은 흡수가 빨라서 위장이 비교적 편한 편이고,
올리브오일은 무난하게 소화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요.
코코넛오일은 장쇄지방산이 섞여 있어 소화가 더딜 수 있습니다.
위장이 예민한 분이라면 MCT오일이나 올리브오일 쪽을 추천 드려요!
MCT오일 올리브오일 차이는 빠르게 에너지로 사용 vs 장기 건강 관리,
MCT오일 코코넛오일 차이는 정제된 핵심 성분 vs 원재료 그대로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다이어트, 심혈관, 요리 활용 등... 본인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엔 MCT오일, 요리에는 올리브오일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