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했었던 위염/역류성식도염 증상

https://www.gwaminboss.com/review_gwaminboss/20151563 

이건 제가 이전에 썼던 후기라 같이 공유를 해보구요! 

(밀가루+커피를 끊지 못했던 저는.. 바꾸고 많은 것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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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경험했던 증상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위염/역류성식도염 이 있었고 

 

목 이물감, 속쓰림, 자극적인 음식 소화 안됨, 울렁거림에 나중엔 두통,, 까지 

이게 다른 증상들이 하다 하다가 두통이 오면 정말 환장 하거든요 ;;

두통에 자다가 깬적도 있고,, 이러다보니 잠은 당연히 제대로 못잤고 

잠을 제대로 못하니 하루종일 비실비실, 그냥 힘이 없고 의지가 없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약 복용 후 많이 좋아졌었지만, 일회적일 뿐이었고 

단약을 하다가 증상이 생기면 또 약을 먹고,, 반복이었던거 같아요 

약에 항생제가 포함되어 그런지 몰라도. 약을 먹으면 나아졌다가도 

무언가 모를 다른 증상들이 한번씩 생겼던거 같아요. 바로 설사를 한다던가,,

 

한번은 빵 과식을 했다가 (폭식 이라고 해야 하지만)

두통에 설사가 너무 심해서 119 다녀온적도 있어요.. 세균성 장염 이라고 

링겔조치 했다가 집에 왔는데 또 같은 증상이 반복 되어서 다른병원 응급실행,,, 

가서도 장염은 입원이 안된다고 해서 또 집에 와서 떼굴떼굴 구르고,,, 

이때 이후로 제 위와 장이 정말 형편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떄는 앞으로의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장 중요한 건

1. 소식 

2. 먹지 말라는거 먹지 말기 (밀가루, 커피)

3. 꾸준한 운동 

 

증상이 심하면 무조건 소식 부터 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먹던 양의 60% 정도로만 줄여 보세요. 이게 배가 차는 느낌이 나려면 

밥을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급하게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배가 나중에 한번에 불러져서 터질듯이 불러 지거든요 

 

우선 양을 줄이되, 이 방법을 무작정 조금만 먹어서 식욕을 괴롭히는게 아니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거에요, 혼자 먹으면 이게 어렵습니다 

주변 사람과 얘기도 하고 하면서 먹으면 천천히 꼭꼭 씹어먹을 수 있게 되어요 

소식에 성공을 하게 되면, 알아서 밀가루 섭취도 비교적 줄어들게 되니 

요때부터 커피를 줄이거나 이렇게 순차적으로 ㅎㅎ 해보시는거죠 ! 

 

저도 완치자는 아니고 가끔씩 증상이 발현될때가 있지만 

예전에는 지속적으로 그랬다면, 요즘에는 증상이 생겼다가도 금방 사라집니다. 

처음엔 증상이 나타나기만 해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나타나도 좀 덜먹어야겠다 이런 지표 정도로 삼습니다. 

 

다같이 완치!! 그날의 길로 가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