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현실적인 위장 고민과 극복 과정이 진심으로 와닿았어요. 울금 섭취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현직에 있을 때 40대 중반부터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지만 잦은 회식과 음주 흡연 그리고 직무 스트레스는 위에 장애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환경입니다. 위장장애를 일상이라고 무심히 방치하거나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대처했다가는 더큰 질병으로 진행 될 수도 있고 퇴직하기도 전에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불행한 일이 현실이 될 수 있고 퇴직후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음껏 즐기지도 못한채 영원한 이별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장장애로 고민하고 있을 때 같이 근무하던 분이 자신이 위장장애로 고생을 할 때 지인의 권유로 백출을 가루를 내어 장기간 먹었더니 몇년후 위장이 두꺼워진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위장장애를 극복했다는 경험을 듣고 바로 건재상에서 백출을 구입하여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어 먹어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효과가 미미한것 같아 건재상에 문의하니 여름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백출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백출 먹는것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우연한 기회에 울금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분이 처가가 진도인데 처가에서 울금을 재배했는데 울금판매를 도와달라는 부탁이 있었다는 말씀을 하셔서 울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한채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울금환을 구입하였는데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어떤 때는 술먹은 다음에 한번에 다섯개 정도를 수시로 먹었습니다. 1년 정도 먹고나니 스스로 위가 편안하다는것을 느끼게 되고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는것 같아 추가로 계속 구입하여 15년 정도를 먹고나니 위장장애 현상이 말끔하 사라지고 지금은 울금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건강한 퇴직후의 생활을 즐기려면 현직에 있을 때 술 마시고 담배 사서 피울 돈을 내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사용한다면 퇴직후가 더건강하고 재미있을 것입니다. 제가 쓴 글이 위장장애를 껶고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