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민초보
요리법을 바꿔서 계란 두개에 양배추 채썰어 풍성하게 부침으로 만들어 같이 드시는건 어떨까요.. 아내분은 소스 뿌리고 셰인님은 소스가 자극적일수 있으니 그냥 드시면 즐거운 식사가 되실것 같아요.
역류성식도염이 심해져서 뭔가를 먹고나면 속이 쓰림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업무중에도 속이 너무 쓰려서 어떻게 해서든 그 쓰라림을 줄이고자 콤부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들을 마셔보았는데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커피를 조금만 마시기만해도 속이 쓰려서 커피도 끊은 상황이고요..
최근에는 저녁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너무 더부룩 해서 계란 2개만 먹기 시작했더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란 2개만 먹고 와이프와 맛있는 음식을 못 해먹다 보니 와이프도 서운해 하고 행복한 시간이 삭제된 느낌입니다...
이런 저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