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식습관 교정하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언젠가부터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저녁에 잠들기 전 속쓰림인지 가슴쓰림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가슴 명치에서부터 목구멍 쪽으로 타오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배 깊숙한 쪽에서 올라오는 신맛 및 쓴맛으로 인해 신트림을 자주하고 목에 무언가 낀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소리까지 쉰소리가 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복부가 팽팽하게 느껴지는 등 불편함에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전신피로감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업무상 잦은 출장 및 음주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과식을 하게 되고 더구나 삼겹살 및 라면 등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그리고 콜라 등의 탄산수 무엇보다도 소주, 맥주, 폭탄주 등 과음이 잦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을 내원하면서 위산분비 억제제 및 위산운동 촉진제 등의 약 복용 후에는 잠시나마 호전되었다가 금새 제자리로 돌아가는 형태의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지인의 제안으로 생활 및 식습관을 교정해 보기로 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기울렸지요.
체중감량을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 운동 즉, 유산소 운동 중심으로 1~2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투자하였고 점심 식사 후에는 30분 이상 걷기 운동 지속, 저녁 식사 후에는 유산소 운동 60%, 근력 운동 40% 비율로 2시간 정도 투자하길 6개월 정도 지나니 점차 역류성 식도염에서 해방되는 탈출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여기에서 생활 및 식습관 패턴 바꾸기 즉, 제때 식사하기, 과식하지 않고 소량으로 자주 먹기,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줄이기, 먹자마자 바로 눕지 않기, 무엇보다도 음주를 줄이는 절주를 위 운동과 함께 병행했더니
역류성 식도염에서 해방되고 탈출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되더라구요.
이러한 해방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생활 및 식습관 교정 노력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생활 및 식습관 교정을 스트레스가 아니고 삶의 일부 또는 과정이라고 여겨야 매우 즐겁게 할 수 있음을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