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역류성식도염

처음엔 그저 단순한 위염인줄~~참고 견디며 1년을 보내고, 찾아간 병원은 만성 역류성식도염 이라더군요. 그래도 젊어서 금새 호전되겠지 하고 약만 열심히 먹었는데, 그렇게 3년이 되는 해 드뎌 잠자던중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고 배에서는 위산이 넘어와 목이 타들어가는듯한 고통으로 밤설치기가 일쑤였습니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그때부터 저녁을 줄이고 즐기던 야식을 끊었더니 1년정도가 지나 이제는 정말 언제그랬냐는듯이 잠을 푹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계속적으로 관리는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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