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업무 특성상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밤샐 일도 많아서 커피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오더라구요.
저의 가장 주된 증상은 흉통인데
가슴 부위부터 시작해서 목까지 조이면서 타는 듯한 통증이 있고
심할 때는 양쪽 어금니까지 저릿하게 아파올 때가 있어요.
증상을 개선해보려고 베개도 약간 높은 것으로 바꾸었고
위에 좋다는 양배추, 브로콜리도 꾸준히 먹고 있고
커피도 정말 많이 줄였어요.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도 꼬박꼬박 다니는데도 호전이 되지 않네요...
역류성 식도염은 삶의 질을 정말 많이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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