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증상 없었던 역류성 식도염과 약 치료!

별 증상 없었던 역류성 식도염과 약 치료!

 

몇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었습니다. 

이것저것 검사를 받고나서, 

위내시경을 받기 전에 서명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서명할 내용은 식도나 위에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한다는 내용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서명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에 들어가기 전에,

국소마취 하고나서 바로 비수면 위내시경 받았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의 가장 힘든 점 중의 하나는 호흡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검사받고 나온 어떤 사람은 기도가 좁아서 호흡하는걸 참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또 다른 검사 받을 때의 옆의 환자는,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힘들어서 견디지 못해서인지 내과 의사선생님이 몇 번을 시도해도 잘 안 되었답니다.

그래서 가족까지 불러서 재검사했지만,

제가 검사 받는 동안은 검사를 실패했었답니다.

 

 

기도가 좁거나 호흡이 힘든 사람은,

비용은 더 많이 청구되겠지만,

그럼에도 정확한 검사를 위해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는 시간이 짧으니 견딜만 하더라구요.

 

검사를 받고나서, 대기자가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가 검사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담당 의사샘이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역류성 식도염인데, 전조 증상은 아무런 통증도 없어서 몰랐습니다. 그냥 일상에서 아무런 통증이 없어서 건강검진 당일날에 알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해서 불편한거 없었고요.

치료약을 길게 처방해서, 약 먹는게 그냥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역류성 식도염 예방을 위해 권하시는 것들,

식후에 2~3시간 눕지 않기, 지나치게 매운거 안 먹기, 너무 자극적인 음식 안 먹기, 상체를 높여 취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물자주 마시기 등 중에

다 지킬수는 없고,

제가 지킬수 있는것만 했습니다.

 

특히, 식사후에는 위산이 역류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를 한 후, 최소 2~3시간동안은 눕지 않고 앉아 있거나 아니면 가벼운 활동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는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규칙저인 운동은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잘 지킨다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지 않고,

이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1년 뒤에 다시 비수면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별다른 증상이 없었딘 역류성 식도염 치료 경험과 역류성 식도염 예방법을, 이렇게 공유하고자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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