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류성 식도염 경험담 공유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난 지는 거의 15년 이상  된것같다. 어느날 명치가 아프고 신물이 넘어오고 거북스런 트림이 꺽꺽 나오면서 부터인 것 같다.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과식, 야식, 커피 금지라는 미션을 받고

하늘이 노랬다. 다른건 다 지킬수 있었지만 커피 금지는 어려워서 하루에 5~6잔을 마시던 커피를 2잔 정도로 줄였다.

 

그래도  누우면 계속 이물감이 생기고

속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건강검진 하면 보통 6개월은 약을 복용해야했고 과식 야식 다 조절 해도 안되더니

결국엔 그 사랑하는 커피 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커피를 끊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있는 지금은 하루 한잔 정도는 불편함 없이 커피를 마시고 건강검진을 해도 역류성식도염 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좋아졌다.

 

 

결론적으로 내가 식습관을 바꾸면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