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요
음식은 아까워도 무리해서 먹으면 안되더라고요..오히려 돈이 더나가는..
며칠 전에 지인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았더라. 배가 고팠고. 오랜만에 분식집에 간 거라서 마음껏 시켰습니다. 김밥 쫄면 라볶이 우동 등을 시켰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백다방에 가서 커피와 샐러드빵 등을 시켰습니다. 배가 불러지긴 했지만 음식 남기는 게 아까워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집에 왔는데 답답한 마음에 계속 소화가 안 되고 그렇다고 토하지는 않고 계속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잠도 못 잤죠. 지인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었던 거죠.
거의 밤을 새고 한두 시간만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물 좀 마시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아프다가 저녁 먹게 돼서야 동네 몇 바퀴를 돌고 나서야 겨우 나아졌습니다.
뭔가 무리해서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음식 남아도, 아까워도, 제 몸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