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산책 하다 보니 청둥오리 무리에 유난히 흰색 털을 가진 아이가 한마리 있었어요
처음엔 다른 새인줄 알았는데 청둥오리가 맞더라고요
머리는 수컷의 짙은 청록색인데 몸은 회갈색이 아니라 새하얀 색이라 찾아보니 청둥오리들 중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이런 아이들이 종종 발견된다고 하네요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