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M1900

하얼빈 봤어요.   극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픽션인물도 제법 등장하던데요. 대사가 많지 않아 말로 하진 않지만 영상으로 안중근장군의 고뇌와 사죄, 희망을 봤습니다. 의병운동 과 천주교 영향 개화사상으로.. 장군님은 아마 대한 민국을 꿈꾸셨을것 같네요. 당시는 대한제국이었을 시절인데.. 까레아 우라 는 왕정으로 돌아가자는 말일까 하고 의문을 가졌었거든요. 까레아 우라 라고 외치면서  잡혀가시는 모습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한시간 사오십분정도하는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 안중근장군이 사용한 권총이 fn m19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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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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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빵이
    오 재밌나요? 홍보 엄청 해서 저도 진짜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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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민초보
    작성자
    재미보단 여운이 많이 남고, 현상황이랑 비스무리해서 속터지고 화나고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