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쉼표

오늘도 좋은 글귀 하나 읽어요

 

 

어깨 위로 머리 위로

내려와 앉는 하늘의 편지

 

은행나무가 자기를 모르겠느냐

묻고 있었다. 

 

 

 

시간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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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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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빵이
    이 와중에.. 은행 바닥에 너무 떨어져서 제 신발에 은행 냄새가 ㅋㅋㅋ 정말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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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민초보
    은행잎이 일방적이네요. 나 몰라? 하는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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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은행나무가 하고픈 말이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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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ie
    좋은 글귀는 시간이 힐링 타임이죠